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이사를 두 번 하는 과정에서 싹서비스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. 이삿짐을 반출 시킬 때부터 직원 분들의 일 처리 능력이 탁월했습니다. 이삿짐을 맡긴 두 달 동안 내 짐은 어딘가에 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다 가도 싹서비스에서 알아서 잘 보관하고 있겠지 하는 믿음이 저절로 생겼습니다. 예상대로 이삿짐은 완벽하게 집으로 돌아왔고, 직원 분들이 조심스럽게 이삿짐을 풀어주셔서 이사하면 새 집에 흠집이 난다는 우려들도 싹 사라졌습니다. 이제 이사한 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. 새 집에 맞게 내 나름대로 짐 정리를 하면서 싹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이 되살아났습니다. 우리가 임시 거주지에 가져간 일부 짐 외의 모든 짐들이 완벽하게 제자리에 있었고, 잘 개켜진 옷들을 보니 30년 이상 가정주부라는 것이 좀 부끄럽기도 했습니다. 냉장고 청소나 부엌 정리도 워낙 잘 해주셔서 두 번 손 갈 일이 없습니다. 유난히 무거운 짐들이 많아서 직원 분들께 무척 죄송했는데 밝은 표정으로 성심성의껏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싹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번창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.
사장님, 정말 존경스럽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