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형 이사는 처음인지라 어디서 뭘 결정해야할지 너무도 고민스러웠는데 싹서비스 이용하신 분들은 모두 만족하신대서 상담 전화부터 드렸습니다. 그냥 전화로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예약 담당하시는 팀장님께서 수고로움 자처하셔서 직접 방문해 가구, 짐 견적 내주셨고 정말 깔끔하게 예약을 진행해주셨기에 불안감을 좀 덜 수 있었고, 잘하는 9팀으로 하면 걱정할 것 없다고 하셔서 믿고 결정했습니다.

지인 분들 이사했던 썰 들어보면 짐 옮기다가 천장이며 벽지며 다 망가졌다, 심지어 냉장고 문이 부셔졌다 걱정과 우려에 별 말이 다 있더라고요. 덕분에 저희 부부도 너무 걱정돼서 이사 전날 거의 밤을 꼴딱 샜는데 ㅠㅠㅋㅋㅋ 우려와 전혀 다르게 싹서비스 9팀에서 예정된 시간 10~15분 전에 도착하셔서 제반 사항 미리 준비하셨고, 곧바로 원하는 시간에 딱딱딱 진행을 해주셨어요. 이사 스태프 모두 완전 프로시고 정말 너무도 편안하게 모든 일을 순조롭게 진행해주셔서 신경 쓸 일이 하나도 없었네요. 냉장고문 수평은 물론, 화분, 화병의 식물들까지 완벽하게 패킹해서 이동해주셨고, 가구나 물건 하나 흠도 생기지 않게 처리해주셨습니다.

또 저희가 따로 하겠다고 했는데도 이미 들어가 있는 짐 다 빼주시고 다시 정리 도와주시면서도 힘든 내색 하나도 안하셨고, 오히려 불편한 점 있는지 계속 체크하면서 위치 바꿔주시고 정리해주시더라고요. 세심하게 작업해주시는 점에 너무도 감동받았습니다.

특히 이사하는 날 잠도 제대로 못 잔 데다 생각하지도 못한 빌런들이 계속 발생해서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싹서비스 9팀 작업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배려해주신 덕분에 진짜 멘탈 지킬 수 있었습니다!!

저희 이전 세입자 이삿짐 센터 분들은 자기들이 늦어서 1시간 반 넘게 지각해놓고는 저희 청소하시는 분들한테 막 반말하고 협조 안하고 그랬다고 그 분들이 기분 나빠하셔서 너무 속상했는데, 싹서비스 9팀은 진짜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가지고 저희 뿐 아니라 사이 청소해주시는 스텝 분들도 고마웠다고 따로 인사주시더라고요.

할튼 결혼 준비할 때 스드메 후기도 이렇게 남겨본 적이 없는데 ㅋㅋㅋ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두서없는 후기를 남깁니다. 다음에도 무조건 여기서 이사하려고요.

땀 뻘뻘 흘리시면서도 미소 잃지 않고 열심히 해주시는 그 모습,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. 싹서비스 9팀 너무 감사하고 번창하시길 바랄게요!!